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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상자/일상의보물

기적은 기도하던 사람만이 알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은혜이다.

[ 다니엘 6:15 - 6:23 ]
 
☞ 사자 굴에 떨어진 다니엘
15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씀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의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변개하지 못할 것이니이다
15 Then the men went as a group to the king and said to him, "Remember, O king, that according to the law of the Medes and Persians no decree or edict that the king issues can be changed." 
16 이에 왕이 명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일러 가로되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6 So the king gave the order, and they brought Daniel and threw him into the lions' den. The king said to Daniel, "May your God, whom you serve continually, rescue you!"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아구를 막으매 왕이 어인과 귀인들의 인을 쳐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 처치한 것을 변개함이 없게 하려함이었더라
17 A stone was brought and placed over the mouth of the den, and the king sealed it with his own signet ring and with the rings of his nobles, so that Daniel's situation might not be changed. 
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기악을 그치고 침수를 폐하니라
18 Then the king returned to his palace and spent the night without eating and without any entertainment being brought to him. And he could not sleep. 

☞ 믿음으로 건짐 받은 다니엘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19 At the first light of dawn, the king got up and hurried to the lions' den. 
20 다니엘의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는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물어 가로되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느냐
20 When he came near the den, he called to Daniel in an anguished voice, "Daniel, servant of the living God, has y! our God, whom you serve continually, been able to rescue you from the lions?" 
21 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21 Daniel answered, "O king, live forever!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22 My God sent his angel, and he shut the mouths of the lions. They have not hurt me, because I was found innocent in his sight. Nor have I ever done any wrong before you, O king."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 하나님을 의뢰함이었더라
23 The king was overjoyed and gave orders to lift Daniel out of the den. And when Daniel was lifted from the den, no wound was found on him, because he had trusted in his God.

믿음은 고백에서 시작 되는것 같다.
입술에서 나오는 고백에서 믿음은 시작된다.
또한 입술에서 나오는 말은 지켜야한다. 그것이 마음에 내키든 내키지 않든
믿는 사람이 사람들 앞에서 한 이야기는 지켜야 한다. 다리오왕은 규례데로 다니엘을 사자굴에 넣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하지만 왕은 다니엘을 사자굴에 넣고 싶지 않았다.
다니엘을 죽이려는 주위의 계획을 알면서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실것을 소망하면서 다니엘을 굴에 넣어야 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는것이 누구나 살면서 맞딱드려진다. 
그럴때 우리는, 나는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가? 그냥 어쩔수 없으니까.. 그냥 받아들이는가?
오늘 상황은 다리오왕이 어떻게 상황에 대응하는가를 보여주면서 상황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봐야한다는것을 보여준다. 우리가 봐야하는 것은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이다.
그것은 얼마나 간절한가에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태도가 나타날것이다.

다니오왕의 기도가 응답 받았다. 다니엘의 기도도 응답 받았다.
다니엘도 당연히 굴속에서 기도를 했을것이다.
기적은 기도하던 사람만이 알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은혜이다.
다니엘이 살아있는것을 확인한 왕과 왕의 목소리를 들은 다니엘은 그 은혜를 알수 있었을 것이다.
위험의 순간에서 기도하면서 뚫고 지나간 사람들은 서로의 목소리만 들어도
이것이 은혜구나 하는것을 알수 있다.

기도하는 자의 마음을 주시고 연약한 육체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새벽기도 할 수 있도록 저녁에 일찍자도록 해 주세요.
결단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